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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대상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기술·제품에 대한 실증을 통해 성능· 효과성 등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희망하는 대전 소재 혁신기업이다.기업이 주체가 되어 자치구·공공기관 등 수요처와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하거나, 기업 단독 또는 타 기업과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3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2억 ~ 3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 기술·제품 고도화 ▲ 성능 검증 등 (테스트베드 제공) ▲ 마케팅 자문 및 수요기업 매칭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3월 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4월중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기업은 대전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세한 공모계획은 대전시 누리집(https://www.daejeon.go.kr)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기업정보포털(https://www.djps.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실(042-930-4818)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혁신기술 및 제품의 사업화를 꿈꾸는 지역기업들이 이번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사업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에 안착하는데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 지역의 혁신기술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체감하는 혁신서비스를 창출·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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