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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과 통합된 작계시행 훈련으로 지역방위 핵심전력인 예비전력 향상 기대 -
[시사캐치] 육군 32사단은 "멋진 예비군! 멋진 예비군 훈련!”이라는 슬로건으로 첫 예비군 훈련을 3. 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훈련은 全軍 최초로 대전 유성대대 등 4개 부대(천안, 아산, 세종) 5개 훈련장에서 결전태세 확립을 위한 정예 예비군 육성을 목표로 실시한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됐던 예비군훈련은 3년 만인 2022년 6월부터 축소돼 시행됐으며(소집훈련 1일, 원격교육 1일 혼합), 올해 3월부터는 모든 훈련이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시행된다.
사단은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소집훈련 대상자 약 22만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의 全 역량을 집중해, ◇증ㆍ창설절차 숙달, 개인ㆍ팀 단위 직책수행능력 배양, 전술ㆍ작계시행능력 숙달을 중점으로, ◇20-30대 예비군들의 특성을 고려한 훈련 및 지원으로 감동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입소 시 건강이상자ㆍ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식당에 설치된 칸막이는 유지되며, 훈련 중 마스크 착용은 실외교육 간 자율적으로 착용하며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권고하되 일부 시설은 착용의무를 유지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한다.
그동안 사단은 예비전력이 중요한 만큼 부대별 철저한 예비군훈련 준비토의, 예비군훈련 교관 연구강의, 훈련장 위험성 평가, 준비사열 등 예비군훈련 정상화에 대비해 노력해 왔으며,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에서 예비군훈련이 4년만에 정상 시행되는 만큼 입소한 예비군을 환영하기 위해 군악연주를 실시하였다.
특히, 사단은 예비군훈련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작전사·육본 예비군훈련 발전방안 토의(2월 9일, 2월 15일)에 참석해 공감대 형성 및 현역과 동원예비군 통합훈련 재개에 따른 훈련방안 구체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훈련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사단 동원참모 김학영 중령은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예비군 훈련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안전이 보장된 가운데, 성과있고 MZ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예비군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군에서 가장 많은 국가중요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지역방위의 핵심전력인 예비군들을 정예화하여 부대의 전투력을 한층 더 격상시키고, 확고한 결전태세를 확립해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을 더욱 굳건히 수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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