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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대전시는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업력 7년 이내 제조업 또는 제조서비스업(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영위하는 기업 등이다.
대전시는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창업기업이 선정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3년 이하의 초기창업 기업과 4년 이상 7년 이하의 성장기업을 구분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초기창업은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총 16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성장기업은 15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23백만 원의 범위 내에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총액 범위 내에서 4개 분야* 중 최소 2개 이상 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선정된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실증 등 전문가 자문 기회 제공은 물론, 기업 간 소통 및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에도 적극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0개 기업 모집에 119개 기업이 신청하여 약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업 완료 후 참여기업의 매출액은 21년 대비 평균 36%가 상승하는 등 마케팅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업 신청은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 게시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오는 3월 24일까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창업사업팀(☎042-380-3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진 창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창업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대전시가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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