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행정·경제·교육·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친선교류
이번 협약식에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세스 그레이브스 기지사령관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공보실과 긴밀한 실무 협의를 추진하며 양해각서에 담길 내용을 조율했다.
양해각서에는 호혜 평등의 원칙에 따라 두 기관이 아산시민과 주한미군의 이익과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한다는 체결 목적과 우호 증진을 위해 행정·경제·교육·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친선교류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레이브스 사령관은 "아산시는 험프리스 기지의 가까운 이웃이자 많은 미군과 그 가족이 거주하는 삶의 터전이다. 양해각서 체결이 더 많은 교류로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며, 양해각서가 한미동맹의 철통같은 약속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덧붙였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민과 주한미군의 권리 보장과 우호 증진, 친선교류를 위한 그레이브스 기지사령관의 결심에 감사드린다. 양국 시민 간 교류를 통해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 간 첫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산시와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사령부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지역 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