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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 도시재생 위한 가교역할 기대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윙윙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활성화에 나선다.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꾀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공동체 기반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업체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최적의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탁기관과 평가위원을 공개모집했다.
시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신규 수탁기관 ㈜윙윙을 선정했으며, ㈜윙윙은 6일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 약 2년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향후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지원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 ▲현장센터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시정 4기에 걸맞은 시민밀착형 도시재생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다시 운영되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읍·면 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행정에서도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도시재생지원센터에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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