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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부상박물관 집중안전점검

기사입력 2022.10.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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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영 행정부지사, 13일 합동 점검 참여…전기·소방 등 살펴

     

    [시사캐치]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예산군 덕산면 내포보부상촌을 찾아 주요 시설인 보부상박물관의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했다.

     

    이 부지사와 김성균 예산 부군수, 관계 공무원, 시설 관리자, 예산소방서, 건축·전기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현황 보고, 점검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 3900달하는 보부상박물관은 2020년 준공된 시설이지만 국가민속문화재 25점 등 보유 유물이 462점이나 되고 연간 16만 명 넘게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써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이날 합동 점검단은 안전 사각지대를 드론으로 점검했으며, 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여부와 배전반 관리 상태 및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살피고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아무리 신규 시설이라고 하더라도 안전관리 체계가 정립되기 전까지는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라며 "구석구석 세밀하게 안전관리 상태를 살펴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지사는 지난달 14일 아산 그린타워 현장 점검에도 참여했으며,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지난 11일 태안 대하랑꽃게랑교를 다녀온 바 있다.

     

    오는 14일에는 서천 장항스카이워크를 점검할 예정으로 도 지휘부는 성공적인 안전대전환을 위해 집중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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