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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이순신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하는 데다 군악의장대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하는 만큼 간부들의 결연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군악의장대 페스티벌과 각종 공연행사는 이순신 축제의 가장 중요한 핵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총감독은 민간인이 직접 참여해 지휘하게 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나머지 프로그램은 국·소에서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순신 인물축제로의 품격과 위상을 정립하고 기존 축제와의 차별성을 확연히 드러낼 수 있도록 전국 오피니언 리더와 단체, 기관을 총망라하는 전국규모의 홍보와 초청대상자 확보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시장은 열기구 체험을 비롯한 행사 운영 전반에 있어 안전대책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외국인 언어 능통자를 포함한 서포터즈, 주차 봉사 요원 등 자원봉사자 모집대책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이순신 종합운동장 건축물 외곽 게양대 37개소에 삼도수군통제사 깃발을 설치하고 이후에도 계속 게양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축제 기간 중 공중화장실 확보대책과 도로 등 환경정비, 노점상 단속을 강화하고 행사장 주변에 1만 대 이상의 승용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상업시설, 학교 운동장, 유휴지 등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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