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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개최…처리구역 확대 및 하수도시설 확충 논의
[시사캐치] 천안시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보고회를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하수도 설비 부족 및 노후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수도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적으로 시설을 보수·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처리구역 확대와 하수도시설의 확충 및 개량의 필요성 등 현안사항을 토론하고, 안정적이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천안시의 모든 하수도시설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계획이다. 역동적인 개발 속도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하수도계획을 수립해 도심 침수 예방, 도시재생 기능성 확대, 시민생활환경 개선, 공공수역 수질보전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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