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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원도심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 생산확대를 위한‘기술연구형’등 2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미래농업 육성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원도심 내 공실 문제인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신청 대상은 원도심(원동, 소제동, 정동, 중동, 삼성동,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에 위치 연면적 396.69㎡(120평) 이상인 건물로, 향후 선정되는 운영사와 협약 체결 후 협약기간 동안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3월 9일부터 4월 7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하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smile@djbe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스마트팜 조성 공실 건물을 선정 후 5월 중에 스마트팜 운영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3월 23일 14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참여 희망 건물주 및 운영사,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www.djbea.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042-270-3791)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042-380-3029, 3039)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도심 속 공실 건물 등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으로 회색도시 활력도모와 먹거리 생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장비 및 설비 구축 등 비용을 지원하는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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