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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대전시는 ‘대전시소’를 함께 운영하며 인플루언서·시민기자·크리에이터로서 사회적 이슈를 창조하고 여론을 주도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제안하고 토론해서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가는 소통의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시민토론을 위한 카드뉴스와 기획영상 제작, SNS 홍보를 담당할 ‘시소프렌즈’와 웹툰, 유튜브, 영상편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을 담당할 ‘시소크루’로 나누어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명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대전시 소재 대학생(휴학생)으로 SNS계정을 보유하고, 이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 전파할 수 있어야 하며, 1인 팀 구성도 가능하다.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표창장도 수여된다.
지원서는 3월29일까지 이메일(mcbdt3041@korea.kr)을 통해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총 10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모집공고는 대전시청 홈페이지, 대전시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시소는 시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그 권한과 역할을 함께 채워가는 중요한 시민소통 플랫폼”이라면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창조적 역량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젊은 시절의 소중한 경험을 많은 지역 인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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