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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공디자인공모전 ‘대상‧우수상’ 쾌거

기사입력 2022.10.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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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제14회 공공디자인공모전서 대상, 우수상, 특선 3팀, 입선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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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건축인테리어학과가 충남건축디자인 문화제일원으로 열린 충남 공공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충남건축디자인 문화제는 디자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이 일환으로 14회째 열린 공공디자인공모전은 ‘Movement’를 주재로 공공공간(환경디자인, 실내건축 등),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서비스디자인 등을 자유롭게 선택, 작품을 출품하면 됐다.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안강민, 박보영, 박유성 재학생은 한 팀을 이뤄 함께하는 마당;Book Station’을 출품,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 작품은 충남 태안군 주민의 세대간 격차를 줄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마당을 컨셉트로 잡았다.

     

    노후된 버스정류장을 여가 시설로 탈바꿈 한 공공 시설물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상을 받은 김교진최재하박정은 재학생은 Guide bu Light;빛으로 안내하다를 주재로 청양 관광활성화를 위한 청양톨게이트를 새로운 공공시설물로 디자인했다.

     

    3D Media Art를 접목, 청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공공디자인의 해석과 공간제안을 창의적으로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는 특선 3, 입선 1팀을 추가로 수상하며 건축 디자인 양성 메카로 입지를 굳혔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김용찬 총장은 "건축과 디자인의 조화로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공립대학인 충남도립대학교가 앞장서 모색할 것이라며 "더 나은 건축 환경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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