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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20여 명 참여 금강살리기 앞장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와 15일 금강 세종보에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강살리기 수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행사에는 강준현 국회의원과 이홍준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세종시새마을회장단을 비롯해 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직공장협의회 회원들과 엔케이(NK)병원 임직원들도 함께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첫마을 5·6·7단지 하천변 세종보비 앞에 집결해 세종보 주변 하천 부유물 및 오물을 수거했으며, 이번 행사는 금강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하천 주변 뿐만 아니라 지난해 장마 당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며 수중정화활동까지 진행했다.
김영제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금강의 깨끗한 수자원을 보호하고 세종시민들이 함께 금강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우리시는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등 금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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