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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기 감사위원 4명 위촉

기사입력 2023.03.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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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_2. 아산시, 제4기 감사위원 위촉…공정·투명 행정으로 시민 행복 실현.jpg


    [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5일 감사위원 4명을 새로 위촉하고 제4기 감사위원회를 출범했다.

     

    제4기 감사위원회는 개방형 직위인 감사위원장 1명과 아산시의회 추천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4명의 감사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5년 3월 14일까지다.

     

    위촉된 감사위원은 박기천(前 경찰공무원), 정영제(前 행정공무원), 조혜연(변호사), 송한준(변호사)으로, 시정에 밝으면서도 전문적인 역량과 성품을 두루 갖춘 인사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법률, 행정, 수사 등 각 분야 명망 있는 전문가로 구성돼 다양한 전문지식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결과 처분·의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성과감사 등 다양한 감사기법을 통해 감사의 질을 높이고, 명확한 신상필벌로 공무원이 감사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부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 부시장 산하 ‘감사담당관’을 시장 소속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로 재편한 뒤 현재까지 63회 위원회를 개최해 228건의 안건을 의결하는 등 합의제 감사기구의 역할을 다하며 독립성 강화와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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