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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특위 위원 위촉

기사입력 2023.03.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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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문제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갖춘 11명의 젊은 전문가로 구성
    정책 결정 과정의 참여를 통해 문제 해결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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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지민규 충남도의원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국민통합위원회는 3월 15일 홍대입구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민규 충남도의원은 청년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학계 및 기관 전문가 10명과 함께 특별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통합위는 2023년 위원회의 주요 과제로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선정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책임과 권리에 관한 사회적 논의와 해법을 찾고자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지민규 충남도의원은 특위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청년공감토크’에도 참여해 청년 참여기구 활동과 광역의원으로서 의사 결정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전달하고 청년 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지민규 의원은 "청년정책의 발굴에 있어 이해당사자인 청년 스스로가 참여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특위 위원으로서 청년이 마주한 현실 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청년들이 직접 정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청년의 삶과 관련한 문제는 청년 스스로가 가장 잘 알 수 밖에 없다. 당사자인 청년들이 정치권에 다수 진출해 해법을 찾고 사회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가 청년 정치 확대의 실용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 대안을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청년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국민통합위는 청년 유권자 수에 비해 청년이 지나치게 과소 대표된 자료를 제시하고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를 통해 청년 정치 참여 확대에 대한 대국민 공감과 정치권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 방안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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