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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까지 총 32회 교육…개인별 텃밭 제공
천안도시농부학교는 2017년부터 시작한 천안시의 대표적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텃밭교육 실시하고 있으며, 재배한 작물은 취약계층에 기부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신청자 중 1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총 32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에게는 개인별 텃밭 9.9㎡가 제공되며, 처음 농업을 접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작물 재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최종윤 소장은 "천안도시농부학교 교육 기간 동안 나만의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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