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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산 레일바이크, 선장포 노을공원,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온양농협 용화지점 앞 도로,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내 무료급식소 등 5개소의 주요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산 레일바이크를 방문한 명노봉 의원은 "도고, 선장 등 서남부권의 관광산업 활성화가 지역민들에게 큰 과제다.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서남부권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자를 고려해주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고 인근 도로(도고면 소재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방문한 선장포 노을공원에서는 명노봉 의원은 "선장포 협동조합과 지역민들의 의견을 들어주십사 마련한 자리”라며 말문을 열었고, 홍성표 의원은 "낚시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체험학습 온 가족 단위 관광객들과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김미성 의원은 "보건소로 쓰이던 건물을 장애인복지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협소한 공간, 가파른 계단 등 환경이 매우 열악해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복지관은 의회에서 여러 번 현장방문을 실시했던 곳인 만큼 "장애인복지관이 앞으로 현장방문의 주제로 나오질 않길 바라며 장애인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져달라”고 요청했다.
전남수 의원은 사유지를 임대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태에 대하여 "전답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건 적절치 않다. 관리‧감독 부서가 이를 바로잡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전남수, 이기애 의원은 "장애인복지관 신축 부지를 올해 안에 결정하여 추경에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온양농협 용화지점 앞 도로에서 윤원준 의원은 "온양 대로3-1호(시민로)가 하루빨리 개통되어야 구도심이 살아날 수 있다.”고 개설공사의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 맹의석 의원과 홍성표 의원 또한 도로의 신속한 개설을 강조했다.
마지막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내 무료급식소에서 천철호 의원은 "당장 4월부터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봉사자는 많은데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되는 상황이다. 경로장애인과에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회 중인 김희영 의장을 대신하여 현장방문을 이끈 이기애 부의장은 "이틀 동안 현장방문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아산시의회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모두 고생 많으셨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하여 개선방향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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