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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 누리는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탄력
이날 회의는 천안의료원, 복지관,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5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사례와 고난이도 사례 대상자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실천할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읍면동 사각지대에서 발굴한 대상자 사례를 발표해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와 돌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면서 대상자가 적합한 돌봄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종적으로는 40명 돌봄대상자를 선정하고 99건의 서비스 제공계획을 결정했다.
또 천안시가 충남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15억을 확보해 올 7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에 시는 7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등급 재가급여자, 일시 의료‧돌봄수요군, 급성기 요양병원 퇴원환자 등 500명에게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임을 알렸다.
신동헌 부시장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3년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의 협업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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