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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공사 발주자 및 건설기술인 등 현장의 품질관리 분야 업무 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2023년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품질관리 편람은 품질관리 개념과 시험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품질관리의 절차 및 기준 등을 구체화한 총괄적 업무편람이다.
편람은 공사 현장의 시공사 및 감리사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품질관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제작하여 건설공사 품질분야 실무 안내 책자로의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수록 내용은 ▲ 품질관리 개념 ▲ 품질시험 매뉴얼 ▲ 품질관리 법령 및 지침 ▲ 건설공사 시 유의사항 ▲ 질의응답 및 서식 등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그동안 매년 350여 부의 편람을 제작하여 발주기관과 공사 현장에 배부해 왔으며, 올해 발간된 책자는 대전시와 자치구 등 공사 발주기관에 100여 부를 우선적으로 배포하고, 공사 현장의 경우에는 품질관리 지도점검을 병행하면서 편람을 배부할 예정이다.
품질관리 편람 원본 파일은 해당분야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 및 건설관리본부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https://www.daejeon.go.kr/gun/index.do) 게재한다.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매년 편람 발간으로 건설공사 품질관리자의 업무효율성과 수행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근 국내외 부실시공 사례로 인하여 건설현장의 안전과 자재 품질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인 건설현장의 품질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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