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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침수피해 대비 이동식차수판 비축

기사입력 2022.10.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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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이동식차수판을 비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재난관리자원으로 이동식차수판을 확보해 시설물의 배수 및 양수 용량 한계를 초과하는 폭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단 시설물의 침수피해를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이동식차수판은 운반과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무게가 가벼워 국지성 폭우와 같은 돌발 상황 시 기존 모래주머니 대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수해 취약시설물인 천안역지하도상가와 같은 지하시설물의 침수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중단에 따른 임대매장 손실 등 2차 피해 방지에도 효과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흠 이사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공단은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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