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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재해취약지구 10곳 집중 점검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해빙기 및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급경사지,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구를 찾아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시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등 참여 단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재해취약지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이날 금남면 용담리·감성리, 조치원읍 죽림리 일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를 주문하는 동시에 시설물 위험요소가 발견된 즉시 보수보강을 통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보수가 필요한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조치를 이행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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