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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산업 활성화로 신성장 동력 확보 나선다
[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27일 행안부 주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박람회 유치에 뛰어든 시는 △온천산업박람회 추진 방향의 적정성 △개최지 지명도와 접근성 등 개최 여건 △민·관 협력체계, 온천산업 활성화 의지 등 개최 의지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천 도시 비전 제시를 위한 전문가 포럼 △전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 퍼포먼스 및 비전 선포 △온천의 의료적 효능검증 체계화 사업 토론회 △온천 도시 발전방안 전문가 포럼 △온천산업 박람회 △온천 도시 백서 제작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제시하며 온천산업박람회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완성도 높은 박람회 개최를 위한 알찬 구성을 제시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개최지 선정으로 성공적인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알린 시는 향후 개막행사, 전시행사, 학술대회, 기업행사, 체험 부스 등이 어우러진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총력을 다하며 온천산업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한편, ‘전국 최초 온천 도시 지정을 통한 온천 의료 관광 활성화’라는 공약을 내세운 민선 8기 아산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온천산업의 부흥을 이끌기 위한 선도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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