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23년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 개최…감독관 81명 임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30일 여민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 공사 92건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 81명을 감독관에 임명했다.
감독관은 마을 공사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고 시정을 요구하며, 마을 주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시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마을진입로 확장, 배수로 설치, 보안등 공사, 마을회관 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참여감독관을 추천받았으며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감독관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과 감독관증 수여를 비롯해 주민참여감독관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주민참여감독관 제도 이해 ▲감독관 임무 ▲수행기준 ▲수행횟수(최소 5회이상) 등 감독관 임무 숙지 등이 다뤄졌다.
조규태 회계과장은 "마을 일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공사감독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라며 "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에 관심이 높은 만큼 상시 감독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투명한 세종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