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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행동교정훈련사 초청, 반려동물예절·문제행동 예방 등 교육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8일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잔디마당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초청해 현장에서 전문행동교정훈련사 지도로 반려동물 문제행동 예방 및 개선 방법, 산책 예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동시에 반려동물에 따른 갈등 완화를 위해 기본적인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 등 반려인이 갖춰야 할 기초 지식도 다룰 예정이다.
문화교실 참가를 원하는 유기동물 입양가족은 시 누리집(https://www.sejong.go.kr/)에서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 교육은 소규모 인원 대상 교육으로 선착순 모집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문화교실을 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이해와 공존을 통한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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