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천안시 ‘축구센터 반려인 쉼터’ 개장

기사입력 2023.04.03 19:2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반려인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

    f_축산과(축구센터 반려인 쉼터) (1).jpg


    [시사캐치] 천안시는 축구센터 내에 반려인 쉼터를 조성하고 4월 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가 3월 조성 완료된 축구센터 반려인 쉼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축구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1,386㎡ 규모로 조성됐다.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중·소형견과 대형견 전용 공간을 구분했으며, 반려인들의 편의를 위한 의자(벤치), 식탁(테이블) 등도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조명등, 정자 등 편의 시설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반려인 쉼터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으며, 맹견이나 맹견 혈통이 섞인 잡종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다.

     

    김영구 축산과장은 "축구센터 반려인 쉼터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문화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