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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종사자들의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 비장애인들의 장애인 인식교육 ▲지역 사회와의 연계 ▲시설 내 행동 분석 전문가 필요성 ▲천안시의 정책 의지와 문제해결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 종사자들의 인권 사각지대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를 하고 답변을 듣는 자리었다.
끝으로 유수희 위원장은 "특별위원회에서 주최한 두 번째 간담회로써 다양한 시설과 단체에 계신 분들과의 소통의 시간은 매우 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권증진 개선방안에 대해 문제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앞으로도 문제의 해결방안을 체계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 그리고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새삼 느꼈고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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