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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부족한 지방도···유지관리비 예산 추경서 적극 확보주문
오 의원은 "지방도 624호는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부터 천안시 직산읍 상덕리 구간 도로로, 2019년 7월 시작해 2022년 4월 준공 계획이었다”며 "2023년 4월이 도래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질타했다.
이어 "지방도 유지관리 예산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증액돼왔지만, 2022년 464억 3천만 원에서 올해는 450억 5천만 원으로, 13억 8천만 원이 감액됐다”며 "증액해도 모자란 상황에서 감액이라니, 이 예산으로는 지방도를 유지관리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또 "인건비, 자재 가격 등 전체적인 제반여건이 상승했는데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이는 지방도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도가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도로도 복지다’라는 관점을 가지고 추경을 통해 적극적으로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도지사는 "지방도 유지관리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023년 12월 지방도 624호 완공 시기까지 준공 및 보상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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