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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양성평등 정책 전환 필요

기사입력 2023.04.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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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단체 선정 및 자체특화사업 추진
    2차 양성평등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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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하고 심사한 결과 천안공예협희의‘평등으로 소통하는 우리들의 공예이야기’, 천안YWCA의‘찾아가는 슬기로운 금융교실’, 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감수성 훈련을 통한 성평등 문화조성’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자체특화사업으로 ‘공공기관 여성용품(생리대) 자판기’를 11개소에 설치하고‘여성친화 투어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남녀, 세대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매년 수립될 세부 시행계획과 취약분야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양성이 평등한 도시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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