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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회의서 지역경제 파급력 큰 기관 이전에 모든 행정력 집중 당부
[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도의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내포특위)’는 6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내포특위는 도 공공기관유치단으로부터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기관 유치 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후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 등 활성화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주요 추진계획은 ▲수도권 공공기관의 내포신도시 이전 위한 총력 대응 ▲국방기관 유치를 통한 국방산업클러스터 연계 완성 ▲역점시설 및 기반 여건 향상으로 고품질의 신도시화 ▲내포신도시 발전 방향 설정 및 거점 혁신도시로의 전환 등이다. 특위는 이를 통해 여러 인프라 확충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 전국 최고 명품 신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미완성의 내포를 완성으로 이끌고, 충남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공공기관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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