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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충남도는 19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 인식 및 충남의 인권문화 향유를 목적으로, ‘충남 인권주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개최했다.
행사는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인권위원, 도민인권지킴이단,인권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심포지엄 순으로 실시했다.
1부 기념식은 사회적약자의 인권증진에 앞장선 한뼘인권행동배은경대표와 제7회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시·에세이·캘리그라피·사진분야입상자 8명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2021-2022년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공모사업으로 양성된 인권교육 샌드아트 강사의 ‘장애인 인권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졌다.
2부 심포지엄은 ‘충남도민의 인권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발제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부대행사는 인권 공모작품 수상작 및 인권 도서전시와 도내 인권단체활동 홍보 부스 등을 운영했다.
도는 이날 행사외에도 오는 30일까지 충남도서관 1-3층에서 인권도서 및 인권공모 작품 전시, 인권 웹툰 및 애니메이션 관람 등 인증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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