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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JB, 인공지능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솔루션 개발 협약

기사입력 2023.04.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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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화재 탐지 및 화재진압 하드웨어 개발 등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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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천안시와 JB주식회사가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JB주식회사와 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한권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솔루션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급증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특히 2021년도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천안시는 JB주식회사와 전기자동차 인공지능(AI) 화재대응 솔루션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협약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시티브이(CCTV)를 통한 인공지능(AI) 화재 탐지 모델 개발 ▶화재진압 하드웨어 개발 ▶ 공영주차장에서 기술 실증 ▶국가과제 컨소시엄 참여 ▶기술 상용화 후 천안시 우선 설치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JB는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 초기대응 및 확산억제 솔루션을 개발한다.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한 인공지능(AI) 화재 탐지 모델 및 화재 억제 하드웨어 등 시제품 개발에 착수하고 공영주차장에서 설치, 실증도 진행한다.

     

    시는 솔루션 실증장소인 공영주차장 제공 및 통합영상관제시스템 연계를 비롯해 국가과제 컨소시엄 참여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JB는 개발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 공간과 든든한 행정적 지원군을 얻었고, 천안시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 분야에서 한 걸음 앞서가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JB주식회사와 전기자동차 화재 피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화재 대응 솔루션을 개발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관련 산업을 진흥시켜나갈 것, 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향상하는 지능형 시정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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