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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7일 성주산자연휴양림서 충남 임우회 등과 공익활동 펼쳐
충청남도 임우회는 치산녹화와 산지 자원화에 앞장서서 우리 강산을 푸르고 울창하게 조성하고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약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산불 예방·산지 정화 활동은 그동안 녹지직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기술을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하겠다는 충청남도 임우회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마련했다.
충청남도 임우회 관계자는 "산을 찾는 등산 인구와 캠핑 인구가 늘어나고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산불 피해 예방과 산림 보전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산림 병해충 예찰부터 조림, 숲가꾸기, 공원 관리 등후손을 위한 산림 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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