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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특별보좌관과 시민자문단의 많은 역할 당부
특별보좌관으로는 이철구 전 경찰대학장과 배선길 경찰대 발전협의회장이, 시민자문단은 김동회 호서대학교 교수를 상임 단장으로, 지용기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장, 이현상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장, 최동석 아산시새마을지회장, 홍성학 국제라이온스협회 아산지역위원장, 김재호 초사2통장, 구철호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장,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 등이 위촉되었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인근 신정호 아트밸리와 이어지는 ‘폴리스 메디컬 복합 타운’으로 확장되어 시민과 경찰 모두에게 사랑받는 미니 신도시로 구축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경찰병원에 이어 다른 경찰기관의 아산 유치도 지속 추진해 아산시가 명실상부 경찰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오랜 삶의 터전을 내어주게 된 기존 초사동 주민들의 상실감도 놓치지 않고 헤아려야 한다.”면서 "경찰병원이 차질 없이 시민과 경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명품 병원으로 완공되려면, 초사동 주민 여러분은 물론, 아산시민, 경찰 모두의 목소리가 건립 과정에 잘 반영되어야 한다.”며 특별보좌관과 시민자문단의 많은 역할을 당부했다.
이철구 특보는 "경찰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국립경찰병원이 경찰 복지뿐 아니라, 공공의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김동회 시민자문단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에 이어 차질 없는 병원 건립까지, 시민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초사동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고, 특별보좌관과 시민자문단의 목소리가 병원 건립 과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경찰병원 준공식에서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서게 될 가슴 벅찰 그날을 기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아산시는 경찰병원 유치 이후 국회 정책토론회,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구성 등 경찰병원 건립을 지원·준비해왔으며, 지난 3월 24일에는 경찰청·경찰병원·충남도와 『성공적 병원건립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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