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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충돌과 갈등, 상처 품을 “국민통합 절실”

기사입력 2023.04.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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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3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 세종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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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4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세종지역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종시-국민통합위-세종시의회 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출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위원과 세종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서 위원님들이 세종시에 오셔서 행사를 가져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국민통합 세종지역협회 위촉 위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에 미국 출장을 다녀왔는데 우리 대한민국 위상이 외국에서 높아져 깜짝 놀랐다. 옛날에는 한국이 어디 있냐라는 얘기를 듣고 그걸 설명하기 바빴는데 지금은 제가 모르는 사람 이름까지 더 많이 안다. 우리 한국의 위상이 엄청나게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국가 국력 수준이 전 세계 6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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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시장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국력과 미사일을 자랑할 만한 국가가 갈등도 세계 1위다. 이것은 결코 일을 하기 쉽지 않은 통계인데 그동안에 급속도로 성장하다 보니까 성장 자체는 이루었지만 그 과정에서 불거졌던 여러 가지 충돌과 갈등, 서로 간에 상처를 품을 국민 통합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세종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 문제를 통합하고 바로잡기 위해서 세워진 행정수도다. 대한민국에 지도자로서 역할을 해 주시고 정치적인 통합의 아이콘이신 김한길 위원장님께서 앞으로 동심동덕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지역협의회는 충북, 전남, 부산, 인천, 충남, 대구에 이어 7번째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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