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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세종시+국민통합위원회 업무협약
KTX세종역ㆍ대통령집무실ㆍ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지원 당부
이날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통합위원회 위원과 세종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세종지역협의회 출범식에 김한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방문을 환영한다. 아울러 세종시 지역협의회 위원님들께도 지역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가 출범 13년째를 맞고 있다. 출범할 때 10만 남짓했던 인구가 현재는 40만을 육박하고 있다. 이는 세종 시민들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숙제도 많이 있다.”며 풀어야 할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상 의장은 이어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은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충청도민들의 염원이다. 조속히 원만하게 설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KTX 세종역 설치는 우리 세종은 물론이고, 충청권 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 중앙정부에서 좀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상병헌 의장은 그러면서 "세종시는 유일하게 중앙정부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의 정치 지형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업하면서 중앙정부보다 훨씬 더 나은 모습들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 최민호 시장님이 지금까지 잘 해오고 계시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시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최근 발생한 집행부와의 갈등 해소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내비쳤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통합위원회 및 세종시와 함께 ▲정책 및 사업 추진, ▲조례ㆍ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문화확산과 교육ㆍ조사ㆍ연구, ▲중앙-지역 간, 지역 시민사회-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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