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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인주일반산업단지(1공구) 내 외투 지구에 위치한 파이퍼베큠코리아를 방문했다.
파이퍼베큠코리아는 132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기업 파이퍼베큠의 한국지사로, 2006년 3월 인주 일반산업단지(1공구) 내 외국인 투자지역에 입주한 이래 반도체용 진공펌프, 밸브류 등 반도체 관련 제품을 생산해왔다.
파이퍼베큠 본사가 아산시에 추가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은 10월 넷째 주 유럽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와 파이퍼베큠 독일 본사 간 투자협약 체결을 앞두고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협력 방안과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경귀 시장은 홍림표 파이퍼베큠코리아 대표와 함께 최근 반도체 동향과 시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이태상 공장장과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아산에 속속 자리 잡으면서 아산이 대한민국 반도체 사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아산을 택한 기업들이 아산에서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시도 관련 인프라 구축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기업도 지역과의 상생방안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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