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시사캐치] 천안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6월 말까지 시 소속 종사자가 상주하거나 관리하는 시설물과 위험작업이 많은 사업장 등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현장의 위험성을 낮추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이행 상황 확인, 사업장이나 시설물별 주요 유해·위험요인 확인, 근로자와 작업환경 현장 확인 등이다.
현장을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가 함께 점검에 참여해 파악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할 예정이며, 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확보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꾸준한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의 유해·위험요인 파악·개선으로 중대재해 없는 천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시 소속 해당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관리부서 등 전 사업장으로 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