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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하 천안시의원, 천안지하차도 보수공사…본질적인 해결책 되지 못해

기사입력 2023.04.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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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 셋째날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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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이병하 천안시의원은 19일 제2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서 담당 국·소장에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지하차도 ▲도솔광장 ▲산업단지에 대하여 질의했다.

     

    천안지하차도는 77년 준공되어 46년간 사용되고 있는 시설물이다. 오래된 지하차도로 도로폭이 좁아 운전이 불편하며 불안전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이병하 의원은 지하수로 인한 노면 손상 전면 재보수, 지하도 배수도 관개 문재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사를 하고 있지만 이는 본질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천안지하차도는 노후된 상태로 누수 흔적, 철근 노출 등 여러 손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언제든 사고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임을 말하며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과 대흥4구역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었을 때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할 것이기에 더욱 지하차도의 안전성을 최우선 사안에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재 지하차도가 안전하다고 하나 수명 및 상태를 고려했을 때 개량의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당장이라도 이와 관련한 설계를 진행해야 함을 촉구했다.

     

    도솔광장과 관련해서는 광장과 공원의 차이를 물어보며 도솔광장의 운영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지하주차장 자동정산기 작동 오류 문제, 분수대 관리 미흡 등 유지 관리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우리 시민의 쉼터로써의 본래 기능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마지막으로는 천안시에는 일반 산업단지 10개 농공 산업단지 4개 총 14개의 산업단지가 있는데 각 산단마다 정관이 다른 이유를 질의하며 추후 행정을 할 때 공정하고 공평하게 업무가 추진되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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