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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이사장, 작은 부분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충청남도 여성기업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주희정 회장과 여성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남도 유일한 금융지원 정책공공기관인 충남신보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충남 여성기업에 대한 정책 개발, 홍보, 금융‧비금융, 보증료 등 종합지원을 통해 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종료 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회원사 대표 60여명을 대상으로 김두중 이사장의 특강 및 정책간담회가 이어졌다.
충남신보에 대한 지원체계, 세부 지원사업 및 여성기업 우대 정책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여성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청취와 여성기업을 위한 제도개선 공감대 형성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주희정 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 기업인 지원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세종‧충남지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신용보증재단과의 뜻 깊은 협약식 자리에 회원들과 함께 하게되어 무한한 영광이다. 작년에도 보증률 인하등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앞으로도 이사장님의 좋은 정책과 지원을 기대하며, 여성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 지역 경제를 이끌고 계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주희정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진,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반갑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1년 기준 충남의 여성 기업인들이 97,171개 업체로 전체 기업의 37.2%를 차지하고 있어 여성 경제인들이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여성 기업인들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이 존재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행정 차별 극복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힘을 보태겠다.”고 협력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 기업인들의 폭 넓은 지원에 대해 김태흠 지사님이 강조를 하셨고, 관심과 애정을 많이 가지고 계신다. 거기에 맞춰서 재단이 적극적인 행정과 정책에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 협약식으로 더 많은 지원으로 도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와같은 의지를 담아 협약식을 통해 "작은 부분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또한 보증과 금융 지원에 이어 비금융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충남경제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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