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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차전지 산업 중심된다

기사입력 2023.04.2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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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선정…이차전지 사업화 지원 등 국비 96억 확보 [시사캐치] 충남도가 충북도와의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충청권 이차전지 기술실증·평가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차전지 양산검증 플랫폼을 고도화해 소재·부품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해 중소기업의 기술 조기사업화 및 기술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도는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9억원(국비 96억 원, 지방비 43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충청권 혁신기관 연계 전주기 지원 플랫폼 구축 양산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기반 사업화 지원 범충청권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업 기술교류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이다.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는 초광역 협력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전주기 기술 지원 플랫폼 구축·운영과 소형 이차전지 셀 표준공정 확립, 중대형 이차전지셀 표준공정 확립 및 지원 프로세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차전치 관련 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신산업 성장 동력과 우수인력 확보 등을 통해 충청권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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