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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5월 가동

기사입력 2023.04.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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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방축천_음악분수(물관리정책과).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오는 5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시는 2014년부터 가동하던 방축천 음악분수 개선을 위해 램프 보수 전광판 설치 등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연출곡 추가를 위해 지난 220일부터 9일간 세종의 뜻을 통해 시민 투표를 진행해 10곡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분수쇼를 선사할 계획이다.

     

    새롭게 가동하는 삼성천 음악분수도 주목해볼만 하다.

     

    [크기변환]사본 -삼성천_음악분수(물관리정책과).jpg

     

    5월부터 한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조명 113개와 7가지 형태의 분수 구성, 영상송출 등으로 화려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평일 1(20:3020:50), 주말 및 공휴일 2(19:3019:50, 20:3020:50) 운영하며,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매일 1630세종엔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음악분수가 더욱 멋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및 개선에 힘쓰겠다. 가족·친구 등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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