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전시, 중앙로 신·구지하상가 연결공사 통행 재개

기사입력 2023.04.28 23:1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8일 14시 대전천동로(우리은행 구간), 대전천서로(대우당약국 구간) 개통

    [크기변환]사본 -중앙로 신·구지하상가 연결공사 통행제한구간 통행 재개 현장.jpg


    [시사캐치]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로 통행이 제한되었던 대전천동로(우리은행 구간), 대전천서로(대우당약국 구간) 등 대전천 양쪽 제방도로 구간의 통행이 28일 오후 2시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는 대전역 앞 역전지하상가와 옛 충남도청 앞 중앙로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182억 원(국비73억, 시비 109억)을 투입하여 2019년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연결통로 일원은 하루 약 1,100여대(평일, 18:00~19:00/교통영향평가)가 통행하는 구간으로 공사기간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통행 재개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에 개최 예정인 ‘대전 0시축제’와도 맞물려 지역 경제 활성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위해 불편을 감수해주신 인근 상인, 주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청년창업공간과 열린시민갤러리, 이벤트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