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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당 최대 100만 원, 주택임대지원금 300만원 지원
[시사캐치] 대전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에서 7,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직업훈련 생계비, 질병 치료비, 주택임대지원금으로 직업훈련 생계비와 질병 치료비는 1세대당 최대 100만 원, 주택임대지원금은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 생계비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지원되고, 질병 치료비는 20일 이상 통원 치료를 받았거나 10일 이상 입원 치료를 받은 자에게 지원된다.
주택임대지원금은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 중 임대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오는 5월 24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증빙서류 확인 등 사실조사를 거쳐 6월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한부모가족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양성평등기금을 통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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