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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고회는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행정안전체육국장, 관계 부서장, 관계 기관인 경찰서와 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6개 중점 안전사고(화재·교통사고·자살·감염병·범죄·생활안전) 사상자 감축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용역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진은 6개 안전사고 유형별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분야별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추진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과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 사상자 유형별 원인 분석을 통한 선택적이고 집중적인 사업 발굴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종보고서가 완료되면 세부 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아산경찰서와 아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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