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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정책 이해도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된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200여 명의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정책 이해도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열렸다.
4회차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는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사업 방향 및 타지자체 사례(윤금이 성평등전문관, 이현주 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장, 4월 5일) ▲열녀의 탄생(홍인숙 홍익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4월 15일) ▲돌봄의 인권(김영옥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상임대표, 4월 26일) ▲성폭력의 역사(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5월 3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제2기 시민참여단뿐만 아니라 일반 천안시민도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마지막 특가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자료를 엮어 만든 교재를 참가자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약 4주간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가 참여한 모든 천안시민 여러분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천안시를 위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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