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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월 월례모임서 ‘공직자 청렴 결의 및 클린 아산’ 선포
이날 박경귀 시장은 "지난 성웅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으로만 꽉 채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여해서포터즈를 비롯한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그리고 각자의 영역에서 하나 되어 창의력을 모아준 2600여 공직자들의 열정이 빛난 ‘3光’의 축제이자, 쓰레기, 사건·사고, 미아가 없었던 ‘3無’의 축제였다”면서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지난 4월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4조1000억 원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미국 방문에서 아산에 한국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미국 코닝사의 2조 원 한국 투자를 이끌었다.
또, 지난 4월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도시 부문 수상 △‘아트밸리 아산’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부분 수상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SA) 등급 △아산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비전 선포식 △제1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및 제5회 아산맑은 도고쪽파축제 성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제 명실상부한 글로벌 산업도시이자, 참여자치 선도도시,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그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모든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서로에게 힘찬 격려와 칭찬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제 달라진 도시 위상에 어울리는, 공직자 개개인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 청렴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전 직원 대상 ‘아트밸리 아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과거에는 뇌물수수나 횡령 등 부패의 범위를 좁게 여겼지만, 현재는 소극 행정, 성 비위, 음주운전, 예산 낭비, 공무원의 지위·직책 등을 이용한 갑질 등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 장군이 유·청년기를 보낸 곳이자,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이신 고불 맹사성 선생의 출생지인 만큼 아산시 공직자들은 더욱 엄격한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의 특강은 기관장의 확고한 청렴 의지를 전달하고, 고위직 주도의 반부패 청렴 시책 시행 의지를 전파해 내부 공직자의 청렴한 업무수행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직자 청렴 결의 및 클린 아산 선포식’은 직원대표의 청렴 결의문 낭독, 전 직원 청렴선서와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으며, 아산시 공직자들은 청렴 문화 확립 및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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