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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파속 다채로운 행사 열려
박경귀 시장, 어린이날 기념행사 마친 후 이순신종합운동장 점검
이날 행사는 당초 아트밸리 신정호 야외 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이였으나, 우천 예보에 따라 이순신체육관으로 변경 하였으며, 행사장에는 2000여명의 많은 어린이와 가족등이 참여하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식전행사에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과 어린이 댄스로 분위기가 한층 달아 올랐으며 기념행사에서는 어린이 현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어린이와 내빈과의 기념촬영 및 구호 등 퍼포먼스로 진행되고 2부 공연에서는 어린이 합창, 학교 동아리 댄스, 관객 소통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내에 아이들이 이목을 사로잡는 30여종의 20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그 중에서 드론 조정하기, 페이스페인팅, 화분만들기 부스와 먹거리인 슬러시, 떢구이 부스는 아이들이 줄이 길게 서는 등 인기가 최고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린이 합창, 태권도 시범, 심폐소생술 체험 등 재능과 안전 체험으로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이어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늘은 여기 있는 여러분의 날이다.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여러분은 멋진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마친 후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아트밸리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주무대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잔디 상태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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