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구체적으로 도와 대전시는 국방 관련 산단 조성에 따른 규제 개선 및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대응한다.
도는 전력 지원 체계 중심으로 논산 국방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다.
대전은 연구기관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한 전력 체계를 중심으로 안산 첨단국방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와 대전시는 또 충남·대전 초광역 국방산단 조성을 적극 검토·추진키로 하고, 연내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방침이다.
두 지역은 이와 함께 국방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연구·자문단 공동 참여, 국방 주력산업 및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도와 대전시는 특히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등에도 공동으로 협력하고 대응키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최근 안보 환경은 4차 산업혁명,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군대, 육·해·공군 통합 운영 등 미래 지향적 국방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 남부권과 대전에는 국방 관련 기관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밀집해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과 스마트 국방산업 육성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최고 인프라와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면 충남 남부권과 대전은 ‘K-방산’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국방 및 방위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 계룡에는 삼군본부가, 논산에는 국방대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등이, 대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육군군수사령부, 육군 교육사령부 등이 위치해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