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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참여 예비준공검사로 더욱 안전하게

기사입력 2023.05.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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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치원읍 도시재생 주민공동이용시설 예비준공검사
    3개 대학 통합 창업관·행정복합공간·상리 에너지 자립마을 등

    [크기변환]예비준공검사_행정복합공간(지역균형발전과)_2.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상반기 중 준공을 앞두고 있는 조치원읍 도시재생 주민공동이용시설인 3개 대학 통합창업관, 행정복합공간, 상리 에너지 자립마을을 대상으로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에는 시를 비롯한 시공자, 감리와 주민·명예참여 감독관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공사관계자로부터 현장상황을 청취하고, 공사진행 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명예참여 감독관은 사용자 측면에서 시공된 마감 재료의 품질, 공용 로비, 계단, 복도 등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중점 점검해 사용시 부족한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번에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한 3개 대학 통합창업관은 2,303의 대지에 연면적 1,636의 규모로 청년 취·창업을 위한 공동 업무공간(코워킹스페이스)과 교육을 위한 강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공동체 및 예술활동을 위한 행정복합공간은 3,437의 대지에 연면적 1,7194층 규모로 효율적 도시재생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입주 예정이며 주민활동실과 문화예술전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상리 에너지 자립마을은 1,931의 대지에 본동 5(28세대), 별동 3(5세대) 규모로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고효율 자재를 사용한 국민임대주택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예비준공검사를 통해 제시된 개선사항들을 신속하게 보완해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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