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응규 위원장은 "충남은 의료인력 부족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 간 의료 불균형 문제가 맞물려 있어 의료서비스가 일부 지역에 집중된 상황”이라며 "우리 충남에서는 의료와 복지·보건 서비스를 어느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은 "최근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쉼터 수요자도 증가하고 있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인 쉼터 확충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장애아동 등 장애인에 대한 직접 지원은 타당하지만 단체의 행사성 지원은 행사 성격을 파악한 후 지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은 "청소년 부모는 출산·양육과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청소년산모 출산 의료비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2023년 효 인성교육사업’과 관련 "효 사업은 인격 형성에 중요한 만큼 도가 효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은 "노인쉼터에서 학대 피해 어르신들의 성희롱 등 상처가 반복되고 있다. 현황을 파악해 쉼터의 성별을 구분한 공간을 조성하는 등 노인학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게이트볼장 등 어르신 운동시설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전 수요조사 실시를 당부했다.
양경모 위원은 「충청남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와 관련 "공공의료원을 포함하여 소아과 역시 부족해 심야에 아픈 아이를 안고 병원을 찾아다니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연희 위원은 "서산의 경우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본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운영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그에 따른 의료인력과 예산도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철수 위원은 "현재 소아과 의료인력 부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시기에 정말 필요한 조례라고 생각한다. 본 조례안 시행을 통해 의료인력 문제를 극복하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여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같은 사업이 지역별 지출 근거가 다른 것은 문제가 있다. 조속히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료기관 내 수술실 CCTV 설치 지원사업의 서버 운영에 있어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