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최민호 세종시장, "KTX세종역 조기착공" 국가계획 반영 건의 행보!

기사입력 2023.05.15 21: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원희룡 장관·이상래 청장과 만찬…주요 시정 현안 건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 착공·퀀텀빌리지 조성 등


    [크기변환]사본 -사본 -KakaoTalk_20230201_145502092.jpg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국가계획 반영,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착공 등 주요 현안해결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만나 환담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시는 인구증가 및 중앙행정기관 추가이전,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등 최근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신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으로, 최 시장은 이날 양 기관장을 만난 자리에서 KTX세종역 신설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광역교통망 구축이 절실한 만큼 대통령 공약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 착공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건의했다.

     

    대통령 공약인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의 성공을 위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양자기술의 창업허브공간인, 이른바 퀀텀 빌리지로 특화 조성하는 방안 또한 건의됐다.

     

    먼저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내 선도(앵커)기업으로 양자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유치하고, 단계적으로 연구개발·실증기능이 복합된 퀀텀 빌리지로 특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지난 3월 미국 양자컴퓨팅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찾아 아시아 거점으로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를 제안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개통 첫마을 나들목(IC) 신설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우선 추진 대상지 포함 세종 한글문화단지 국지도 96호선 존치 및 교량 신설 등이 함께 건의됐다.

     

    최민호 시장은 "향후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서면 세종시의 광역교통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 자명하다라며, "세종시가 명실상부 행정수도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케이티엑스 역 신설과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은 국가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시장은 "앞으로도 여러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지속해 세종시를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로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backward top home